흰: 한강의 언어와 구조, 그리고 그 너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정말 푹 빠져서 읽었던 한강 작가님의 ‘흰’에 대한 이야기를 좀 나눠보려고 해요. 솔직히 처음엔 제목부터 심플해서 ‘뭐지?’ 싶었거든요? 흰색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한한 해석의 가능성 때문에 더 끌렸던 것 같아요. 이 책, 정말 곱씹을수록 묘미가 있는 책이에요. 이 책을 보면서 제가 느꼈던 여러 가지 생각들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해보고 싶어요. 물론 감상은 아니고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