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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전달자 자료설명
중고등학생/줄거리:느낀점=7:3/로이스로리,비룡소/로이스 로리는 1937년 3월 20일, 하와이 호놀롤루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글쓰는 것이 꿈이었던 저자는 1970년부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해서 여동생 헬렌의 죽음을 소재로 한 첫 소설 『죽음이 앗아간 여름(A Summer to Die)』에서 청소년 독자들을 사로잡는 데 큰 성공을 거둔다. 어렸을 때 살던 펜실베니아의 동네와 집은 『가을 거리(Autumn Street)』의 무대가 되었으며, 이 책은 아름다운 프롤로그로 유명하다. 익살맞고 유쾌한 『아나스타샤 크럽니크(Anastasia Krupnik)』 시리즈를 제외하면, 다른 소설들에서는 입양, 정신 질환, 암, 홀로코스트, 미래 사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등장 인물과 독자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끔 이끌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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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전달자_로이스로리
책의 제목을 보고 기억 전달자가 무슨 의미일까라는 궁금증이 들었다. 우리 세상엔 없는 단어이기도 하고 뜻을 알고 매우 신기했다. 기억전달자는 이 책의 세상에서는 제거된 고통과 불편, 그 밖의 감정들에 대한 기억들까지 가지고 있는 기억 보유자라고 할 수 있겠다. 그가 하는 일은 사회에 일어나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기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억을 더듬어 상황에 맞는 대처 방법을 사람들에게 말해 주고, 그 밖의 여러가지 일에 대해 위원회에게 조언해주는 것이다. 이 역할은 마을에서 최고 권위자의 직업이기도 하다. 이 직업을 갖게 되는 사람은 평범한 11살 남자아이, 조너스이다. 이 직업은 마을의 원로들이 정해주는데, 그가 사물 넘어의 것을 보는 능력을 알아채고 이 능력을 부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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