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가 말하는 간호사 독서감상문

저자 :
권혜림

⧠ 감상문
나는 간호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었고 간호사라는 직업을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은 전, 현직 간호사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간호사라는 직업을 자세히 설명해줘서 더 흥미로웠다. 이 책에 나오는 간호사는 간호사의 자질을 말하는 거의 모든 간호사들이 새로운 간호사로서 좋은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이 시대를 이겨내지 못하고 그만두면 베테랑 간호사 시절을 경험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간호사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일이기 때문에 절대 한 번 이상 실습을 요청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아울러 의사만 전문의로 봐서는 안 되며, 의사가 없을 때 환자의 상황을 독립적으로 판단하고 간호할 수 있는 간호사도 전문의로 봐야 한다. 이 책을 읽고 간호사로서 힘든 직업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모든 직업이 그렇듯 밖에서 보이는 것과 안에서 느끼는 것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