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연쇄살인을 읽고 작품평 한국의 연쇄살인

나는 어렸을때부터 경찰이셨던 아버지의 영향도 많이 받아서인지 범죄와 이상심리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대학도 심리학과 쪽으로 나가서 범죄심리에 대해 깊게 배우는게 꿈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서점에 가면 여러가지 범죄사례의 책들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었다.
그러한 책들은 내가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사물을 판단하도록 도와주었다.
그래서 나는 신문의 사설을 읽거나 이러한 책들을 읽는 것을 대단히 좋아한다.
지금까지 읽어왔던 범죄관련 추리책중에서는 만족스러웠던 책들도 있었지만 짜집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책들도 상당수였다.
그런 책들의 안타까웠던 점을 꼽으라면 아래의 세가지를 댈 수 있다.
1.대부분의 책들은 외국의 살인자들에 대한 사례들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
2.유명한 살인마들을 중점적으로 다루느라 겹치는 사례들이 상당수.
3.그들이 벌인 사건의 잔혹함에만 초점을 맞추어 선정적이기까지 한 경우.
물론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