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잎새 독후감☆☆ 마지막 잎새

희망, 그것은 정말이지 조그만 불빛같은 것이면서도 그 희망을
가진 사람에게는 점점 커지는 불빛이기도 한 것 같다 .
마지막 잎새라는 책을 읽고 그 마지막 잎이 떻어지는 날 죽을것이라는
잔시의 부질없는 생각과 그 마지막 잎새가 폭우가 쏟아지고 바람이
세차게 불었을때도 떨어지지 않자… 큰 희망을 갖게 된 잔시 이야기가 내 가슴을 잔잔하게 울렸다.
그리고 더 감동적인 것은 그 잎새가 진짜 잎새가 아닌 버먼 영감님의
마지막이면서도 정말이지 다 죽어 가는 사람 한 명을 살려낸 최고의
걸작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폭우가 쏟아지고 바람이 부는대도 불구하고 그 잎을 밤새 그려놓으셨던 것이다.
희망이 없어 죽어가는 잔시에게…
자신의 몸을 희생해 가면서 벼르고 벼르던 최고의 걸작을 만들어 낸
것이다.
버먼 아저씨의 그 어떤것과도 비교 할 수 없는 따뜻한 사랑이 슬프고도 정말 아름다웠다.
나라면 저렇게 몸을 희생해서 남을 도와줄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