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의 타감작용 연구

(1) 1차 화분 재배 실험
① 귀리의 첫 발아일
② 발아한 귀리의 수와 손상된 개체의 수
③ 귀리의 생장속도
(2) 2차 화분 재배 실험
(3) 수상 재배 실험

5. 연구 결과
l) 1차 화분 재배
(l) 화분에 따른 발아 수
(2) 손상된 줄기의 비율
(3) 낙엽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른 최초 발아일
2) 2차 화분 재배
3) 수상 재배

1. 연구 동기
연구의 발상은 작년 추석에 성묘를 하던 도중 나왔다. 할아버지의 무덤에서 성묘를 하던 도중, 유난히 잔디와 잡초가 없는 곳을 발견하였다.(사진1) 그곳은 바로 참나무 낙엽에 덮인 곳이었다. 그것을 본 아버지께서 옛 말에 참나무 잎이 다른 생물의 성장을 방해한다는 말이 있다고 말씀하셨고, 그러한 현상에 호기심을 느끼고 좀 더 알아보고자 인터넷, 도서관 등에서 자료를 검색하였다.

2. 선행 연구
▶타감 작용
타감 작용(Allelopathy)이라는 말은 1937년 독일의 Moblish에 의해 처음으로 사용되었는데, 그는 ‘모든 식물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생화학적인 상호작용이라고 타감 작용을 정의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정의는 1984년에 Rice가 바꾸었는데, 바로 식물이 생산해 내는 화학물질들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타 식물에게 유해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호밀, 귀리, 담배, 오이, 수수 등의 작물에도 타감 작용이 존재하며, 개밀속, 엉겅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