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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삐딴리
일제 시대에서부터 의사로서 살아온 그(이인국)는 소련군이 주둔하던 8.15 광복 직후부터 남한에 정착할 때까지 자기가 이 혼란스럽고, 위험스러웠던 시대 속에서 탈출할 만한 구멍을 찾고, 그 구멍으로 빠져나가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굴함을 보여준다. 이인국 박사는 일제 시대 때에도, 소련과 미군이 주둔하고 있었던 곳에서도, 그는 자신의 목숨과 부가 딸린 일 이라면 무엇이든지 가리지 않았다. 병원을 운영하면서 일본인들이나 친일파들만을 치료해 주던 일, 병원 비를 내기 어려운 중환자를 매몰차게 거절하던 일, 아들을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는 소련 땅으로 보내던 일, 미국인과 결혼한 딸을 체면이 깎인다고 못마땅해 하다가 자신과 후처사이에 있는 어린 아들까지 아예 미국으로 유학 보낼 생각으로 부풀던 일… 이 일련의 사건들처럼 자신의 나라와 , 민족과, 가족들까지 자신의 수단으로 이용하면서 자신의 삶을 도모하는 이인국 박사에 대해서 나는 가증스럽다는 생각과 괘씸하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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